미국 배당주 순위 TOP 10(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위한 투자 가이드)

미국 배당주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오랫동안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져 왔습니다.

특히, 장기적인 배당금 지급과 꾸준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회사들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제공합니다.

미국 시장에는 다양한 배당주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재정적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 성장을 유지한 기업들이 돋보입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는 미국 배당주 탑 10을 선정 하였는데, 각 회사들의 특징 및 투자 포인트를 확인하시고 만족스러운 배당주에 투자해 보세요.

미국 배당주 추천 TOP 10

01. 코카콜라

1886년에 설립된 코카콜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상징적인 음료 회사 중 하나입니다.

본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00개국 이상에서 500가지 이상의 음료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카콜라는 60년 이상 매년 배당을 인상하고 있고 배당률이 약 3% 대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배당 성장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에서 나오며,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트에 맞춰 저칼로리 및 무가당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02. 존슨앤드존슨

1886년에 설립된 존슨앤드존슨은 헬스케어 업계의 대표 기업인데, 의료기기나 제약 및 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뉴저지주 뉴브런즈웍에 위치하고 있으며, 60년 이상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는 배당 귀족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배당률은 약 2.8%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는데, 제약 부문에서 혁싡거인 신약 개발과 함께 의료기기의 디지털화와 로봇 수술 장비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03. 프로터 앤드 갬블

1837년에 설립된 P&G는 전세계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는 우리가 잘 아는 질레트나 다우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65년 이상 매년 배당을 인상한 기업인데, 배당률은 약 2.4%로, 일상 필수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경제 불황기에도 매출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터 앤드 갬블은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친환경 포장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4. 애플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에 의해 설립된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술 기업 중 하나입니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이 3가지로 구분됩니다.

  • 하드웨어 :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 소프트웨어 : iOS, macOS, iCloud
  • 서비스 : 애플뮤직, 애플페이, 앱스토어

애플은 성장주로 유명하지만, 2012년부터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현재 배당률은 약 0.6%로 낮지만 꾸준하게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참고로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 생태계를 기반으로 증강 현실(AR)과 전기차 분야에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05. 엑슨모빌

1870년에 설립된 엑스모빌은 석유 및 가스 기업으로 미국 내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하나입니다.

본사는 텍사스주 어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석유 탐사/생산/정제 및 화학 제품 제조 등이 있습니다.

엑스모빌의 경우 40년 이상 배당을 인상해 왔으며, 현재 배당률은 약 3.5%로 높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엑슨모빌은 화석연료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와 탄소 포집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06. AT&T

1876년에 설립된 AT&T는 벨 전회회사를 모태로 시작된 통신 기업인데, 본사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선 통신과 인터넷 및 TV 서비스, 그리고 워너미디어 인수 후 HBO와 같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T&T 배당률은 약 6~7% 대로 매우 높은 편이며, 안정적인 통신 사업 기반에서 꾸준하게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AT&T는 5G 네트워크 확장과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7. 마이크로소프트

1975년에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적인 스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본사는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소프트웨어(윈도우, 오피스)와 클라우드 서비스(Azure), 그리고 게임(Xbox, 게임 패스) 등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배당률은 약 0.9%로 낮은 편이지만, 안정적인 배당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적인 배당주 투자에 적합해 보입니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 그리고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8. 맥도날드

1940년에 설립된 맥도날드는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본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습니다.

맥도날드 배당률은 약 2.2%로 40년 이상 배당을 인상해 왔고 디지털 주문 시스템과 드라이브스루 강화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09. 3M

3M은 1902년에 설립된 다각화된 제조 기업으로, 본사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있고 주요 사업은 접착제나 보호 장비, 의료 제품 등이 있습니다.

배당률은 약 4% 대로 높은 편이고 60년 이상 매년 배당을 인상해 왔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과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 버크셔 해서웨이

워렌 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본사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위치한 투자 회사입니다.

주요 사업은 당연히 투자이며, 자회사로 GEICO(보험)와 BNSF(철도), 그리고 다수의 제조 및 유통 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지만, 보유 주식의 배당 수익으로 자본을 재투자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전통적인 가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결론

미국 배당주는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TOP 10 기업들은 각기 다른 산업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과 재정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꾸준한 배당 지급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당 귀족주로 유명한 코카콜라나 존슨앤드존슨, P&G 등의 배당 정책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안정적 배당률 : 대부분의 기업이 경제 불황기에도 배당을 유지하거나 인상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 성장 가능성 : 기술 기업과 전통 산업 기업은 각자의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산업 다각화 : 헬스케어나 기술, 소비재,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을 포괄하여 분산 투자 효과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투자를 고려할때 자신의 목표와 위험 성향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당주는 단기적인 가격 변동 보다는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심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배당주 투자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장 분석과 기업의 재무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배당 수익 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미국 배당주는 장기적인 부를 축적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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