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대여거래’에 대한 특징부터 구조와 신청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을 빌려주고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여거래는 개인/일반법인 투자자가 보유 중인 주식을 기관투자자에게 일정 기간 빌려주고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보유 주식의 대여를 통해 추가 수익을 원하는 개인/일반법인 투자자와 투자 전략 차원에서 주식이 필요한 기관투자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 공합니다.
주식 대여자는 수수료 수익을 얻고 차입자는 다양한 운용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삼성증권 ‘대여거래’
삼성증권의 대여거래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메뉴에서 ‘인터넷뱅킹 > 대여 > 대여거래 서비스 신청/해지’ 항목으로 들어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삼성증권의 대여거래 서비스는 4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장점 4가지는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추가 수익 창출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대여수수료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주식 대여 중에도 언제든지 실시간 매도가 가능합니다.
한국예탹결제원 및 한국증권금융이 대여 주식의 상환을 보장하고 빌려준 주식에 발생한 배당은 주식 대여자에게 100% 귀속되며, 유/무상증자 및 기타 권리 변동 시에도 대여 거래가 지속됩니다.
풍부한 거래 네트워크
국내 자산운용사와 헤지펀드, 보험사, 증권사, 수탁은행, 해외 투자은행(IB)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들과의 거래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속 및 편리한 서비스
대여거래 업무 전담 인력이 신속하고 편리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거래 안전성 보장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증권금융의 중개를 통한 거래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입 주식에 담보를 설정해 주식 대여자들을 보호합니다.
유의 사항
증권 대여거래로 인한 수수료 소득분은 기타소득으로서 기타소득이 연간 합계 300만 이하인 경우 분리과세 또는 종합과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연간 합계 300만원 초과인 경우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고 대여주식의 배당소득은 gross-up 대상이 아니므로 배당세액공제를 할 수 없습니다.
대여거래에 의한 대여내역이 있을 경우 월간 대여내역이 통보되고 직접조회 신청한 고객은 영업점 전산, 홈페이지 및 HTS 등에서 대여종목, 수량, 대여, 수수료율 등의 대여거래 체결내역을 수시로 열람 가능합니다.
대여주식의 상환은 수수료율이 높은 순, 수수료율이 같을 경우 체결일이 빠른 순으로 처리됩니다.
대여수수료율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 0.01%~2%, 중소형주 1%~4% 내외에서 형성되며,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래 정지 종목의 경우 상환 요청시 거래 재개 시점으로부터 T+2(결제일)까지 상환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상장주식 외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거래되지 않는 종목의 경우 상환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수수료 지급일(매월 16일)이 휴일인 경우 수수료 지급이 순연되며, 그 전일이 평일이 아닌 경우도 하루가 추가로 순연됩니다.
보다 자세한 ‘대여거래’ 서비스에 대한 유의 사항은 삼성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금자보호를 받지 않고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증권대여 서비스를 통해 대여된 주식은 매매거래의 결제, 차익 및 해지거래, 공매도 등 다양한 투자전략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