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에서 제공하는 원격 공조 제어 서비스에 대한 특징과 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의 원격 공조 제어 서비스는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어 실내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이상 한 여름 찜통처럼 달궈진 차, 한 겨울 꽁꽁 얼어버린 차에 타지 않고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으로 미리 차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원격 공조 제어
제네시스의 원격 시동 ON 및 원격 공조를 통해 원격으로 차량 내부의 실내온도를 미리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온도의 외부 온도를 비교하여 에어컨 또는 히터가 작동하고 차종에 따라 원격 공조 옵션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 G90 : 앞 유리 성에 제거, 열선 제어(스티어링 휠과 뒷 유리, 사이드 미러 열선 제어), 시트 제어,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제어
- G80 : 앞 유리 성에 제거
- G70 : 앞 유리 성에 제거, 열선 제어
원격 공조시 원격 시동도 필수적으로 작동하고 원격 시동은 2분에서 10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원격 시동 상태에서 스마트키로 문을 열고 차량 탑승 시에는 일반 시동 모드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원격으로 차량 시동 및 공조가 켜진 상태에서 사용자가 원격으로 공조(시동)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에 들어가, ‘제어’ 버튼을 누른 후 실내 온도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동 유지 시간 설정과 성애 제거(지원 차량에 한함) 및 열선 설정(지원 차량에 한함), 시트 설정 후 ‘시동 켜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후 간편 비밀번호를 입력하시게 되면, 원격 제어 명령 전단이 완료되어 설정하신 내용이 수행됩니다.
원격 공조 제어 서비스 중 IMS(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설정은 G90에 최초 적용되며, 추후 지원 차종이 확대될 예정이고 안전을 위해 아래의 경우에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변속레버P단
- 스마트키/스마트폰 앱을 통한 도어 잠김
- 도어, 트렁크, 후드 닫힌 상태
- 시동 중이 아닌 상태
와이퍼 ON 상태로 시동 종료 후 원격시동 시에는 와이퍼가 동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의해 특정 장소 및 장시간 공회전 시간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합니다.
기후 상황과 차량 위치에 따라 원격 제어로 요청한 설정 값과 차량의 실제 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시동 종료 후 96시간 이내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G90 및 G80 2019년형은 시동 종료 후 168시간 이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