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기업 정보와 사업 분야 및 개발 중인 연구는?

에코프로비엠(ECOPROBM)에 대한 기업 정보와 사업 분야 및 개발 중인 연구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모기업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한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을 가장 먼저 개발하고 양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고용량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 전기차(EV)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무궁무진한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선두주자로 발돋음 시키는 핵심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Table of Contents

에코프로비엠(EcoPro BM)

1,285명 직원을 보유한 에코프로비엠 현재 대표 이사는 ‘주재환 / 최문호’이고 사업 영역은 ‘양극활물질 / 전구체’입니다.

양극은 리튬이차전지의 충전용량과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용량 한계와 가격 경쟁력을 극복한 에코프로비엠의 차세대 양극활물질은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 전력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구체는 양극재를 합성하기 전 단계의 중간 제품으로, 양극재의 성능과 가격,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국내 유일의 전구체 및 양극재 일괄 양산 라인을 통해 최고 성능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전동공구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전기차 상용화에 따른 고에너지 밀도 소재 니즈 증가로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소유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러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에코프로’에서 전지재료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설립하였습니다.

전구체부터 양극소재까지 일괄 개발 및 생산 체계를 구축한 에코프로비엠은 독창적인 원천기술 개발과 10년 이상 축적된 양산 기술로 이미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양극소재 기술 향상을 도모하여 차세대 양극소재인 CSG(High-end NCM)를 상용화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구분	특징
NCA Series	– 국내 유일의 Ni-Rich, High-end 소재 – 현존하는 LIB 양극소재 중 최고의 가역용량 – 고객사 요구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NCA Modeling
CGS Series (Core Shell Gradient)	– 2012년 미국 R&D Award 수상 – 농도구배 기술로 고용량+안전성 구현 – NCA에 버금가는 용량 및 긴 수명 특성의 차세대 신소재로 EV 최적화

양극소재는 전지의 전압, 에너지 밀도, 수명, 출력 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서 이차전지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요구하는 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양극소재가 우수한 특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분말 입자의 크기가 작고 균일해야 하는 등 전구체의 성능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전구체-양극소재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기업일수록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구체부터 양극소재까지 전 공정 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하이니켈계 초고용량 양극소재를 주력으로 기술을 개발합니다.

또한 고용량 양극소재의 안정성 및 고출력 등 고성능 특성 확보를 통해 전동공구, 전기차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을 위한 양산 공정 설계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 오차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구분	내용
전구체 합성 기술 개발	고밀도 전구체 제조를 위해 다양한 전구체 합성 기술 개발
고용량 NCA 기술 개발	용량 한계 문제와 가격 경쟁력을 극복한 차세대 양극소재 개발
고안정성 CGS 기술 개발	수명 및 안정성이 우수한 농도구배형 코어쉘 개발
양산화 기술 개발	양산 공정 기술력을 확보하여 품질 및 생산 안정화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