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식담보대출’ 이용 방법과 자금 용도 및 조건은?

NH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주식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특징부터 이용 방법과 자금 용도 및 조건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H투자증권의 주식담보대출은 계좌에 예약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해드리는 서비스로, 계좌에 주식을 예탁한 고객(개인/법인)을 대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연체등록자나 공공기록정보보유자, 개인회생신청정보보유자, 외국인(해외영주권자), 미성년자, KCB개인신용평점이 NH투자증권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등은 대출 약정이 불가합니다.

  • 1회 대출 신청이 1만원 미만인 경우 대출 신청 불가
  • 미수유가증권 발생 계좌 또는 예수금보다 위탁증거금이 큰 계좌는 대출 제한
  • 담보부족계좌, 만기미상환계좌 등 대출 신청 제한

단, 미수계좌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나 주식/채권담보대출의 경우 당일 미수금의 80%와 대용증거금을 제외한 대용금액을 사용 가능 대용금액으로 봅니다.

NH투자증권 ‘주식담보대출’

NH투자증권의 주식담보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메뉴에서 ‘금융상품 > 신탁/보험/신용대출/골드바 > 판매중인신용/대출’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 ‘약정하기’ 버튼을 통해 대출 약정 신청을 우선 진행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HTS나 MTS를 통해 대출 약정 및 신청이 가능하고 1인 다수 계좌 약정이 가능한데, MTS의 경우 종합담보대출 약정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대출 신청한 계좌로 대출금이 자동 입금되며, 대출받은 자금의 경우 용도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 대상 종목은 거래소와 코스닥 주식 중 대출 가능 종목이며, 관리/감리/투자유의종목/소수점거래잔고 및 기타 회사가 정한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대출이 불가합니다.

  • 대출 가능 종목별로 대출(신용포함)총액이 시가총액 3.5% ~ 9.5% 초과시 대출을 제 한
  •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종목별 대출한도는 종목등급별 대출 상한비율(신용+예탁증권담보대출)의 30% 이내로 제한함

주식담보대출 이용 조건

대출 한도는 아래와 같이 담보주식 전일종가의 50~60%이고 대출 금리는 ‘연 7.6% ~ 9.8%’인데, 고객 등급별 차등 적용됩니다.

  • S,A등급&코스피200종목(우선주제외) : 전일종가 65%
  • S,A등급(우선주제외) : 전일종가 60%
  • 그 외 종목 : 전일종가 50%까지 대출 가능

대출 이자는 정기이자의 경우 매월 첫 영업일에 후취하며(중도상환의 경우 상환시에 징수), 연체시 연체이자율이 발생합니다.

종목별 담보유지비율이 차등 적용(140%~170%)되는데, 140% 기준으로 환산하여 계산하고 담보증권에 대해서는 질권을 설정합니다.

담보유지비율 미달시 NH투자증권이 요구하는 추가 담보를 요구일로부터 1일 이내(휴장일 제외)에 제공해야 하며,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최종요구일 익 매매일에 반대매매를 통해 임의상환 처리됩니다.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소수점거래잔고는 담보평가에서 제외되고 신용공여 여러 유형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 추가담보제공기간은 가장 짧은 것을 우선으로 적용합니다.

고객이 담보 교체를 원할 경우에는 대출일부터 담보 교체 신청이 가능한데, 만기일 포함 3영업일 이내 기간은 담보 교체가 불가합니다.

교체대상 종목은 대출가능종목으로 동일 예탁증권에 한하여 가능하고 담보예탁증권은 출고가 제한되며, 담보 부족 발생시 계좌의 출금(출고)가 제한됩니다.

상환 방법

구분상환 방법
현금 상환– 대출 만기일 전에도 일부 또는 전액 현금상환 가능
매도 상환– 담보주식 매도대금으로 대출금 및 대출이자를 상환
– 대출 만기일 전에도 일부 또는 전액 매도상환 가능

만기 연장

NH투자증권이 정한 일정한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만기 10영업일 전부터 고객의 별도 신청을 통해 연장이 가능합니다.

만기일까지 융자금을 미상환할 경우에는 만기일 익영업일 아침 동시호가로 자동 임의상환(반대매매 주문) 처리합니다.

보다 자세한 ‘주식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상환 기일내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거나, 적정 담보유지비율 미달시 기한 내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약관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담보증권이 임의 처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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