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증권담보대출’ 한도와 이자율, 신청 방법은?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증권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한도와 이자율, 신청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보유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 증권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계좌의 주식과 채권, 펀드 등을 담보로 대출 가능 한도 내에서 편리하게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증권담보대출’

내국인(개인/법인), 국내거소신고증 또는 외국인등록증으로 개설한 외국인 거주자,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신청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미성년자도 신청이 가능한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지점에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 가능 유가증권은 삼성증권 계좌에 예탁/등록된 코스피/코스닥 주식, 해외주식(미국,일본,중국), 상장채권,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수익증권 등 약관에서 정하는 담보증권입니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메뉴에서 ‘인터넷뱅킹 > 신용/대출 > 신용/대출 신청’ 항목으로 들어가 ‘증권담보대출’을 선택해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종목의 대출가능여부는 매일 변경되고 대출 가능 시간은 평일 08시부터 23시까지(토요일 및 휴일 불가)입니다.

대출 이용 조건(한도 / 금리 / 기간 등)

대출 한도는 고객별 100만에서 10억 이내이고 대출 기간은 담보로 제공된 증권에 따라 아래와 같습니다.

  • 주식(해외주식 포함) : 최대 6개월까지
  • 채권 : 채권 만기일과 대출 만기일(최대 6개월) 중 앞선 날까지
  • 수익증권 : 펀드 청산일과 대출 만기일(최대 6개월) 중 앞선 날까지
  • ELS/DLS : 중도 상환일, 상품 만기일, 대출 만기일(최장 6개월) 중 앞선 날까지

그리고 조건 충족시 6개월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대출 금액 5,000만 초과시 인지세가 부과되며, 대출비율 및 담보유지비율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구분대출비율 및 담보유지비율
주식– 국내그룹S : 60% / 140%
– 국내그룹A : 60% / 140%
– 국내그룹B : 60% / 150%
– 국내그룹C : 50% / 150%
– 해외주식 : 50% / 160%
– 상장지수펀드(ETF) : 50% / 170%
채권– 국공채 또는 AA등급 이상 : 65% / 140%
– A등급 : 50% / 150%
수익증권/뮤추얼펀드– 주식형 : 60% / 150%
– 혼합형 : 60% / 150%
– 채권형 : 65% / 140%
파생결합사채/증권– 파생결합사채 : 65% / 140%
– 파생결합증권 : 50% / 150%
(수익확정 : 65% / 140%)

상환 방법은 만기일 다음 영업일에 계좌 내 현금으로 자동 상환하는 방식인데, 계좌 내 현금 부족시 유가증권 반대매매가 가능합니다.

만기 전 언제든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 가능 시간은 공휴일은 제외한 평일 08시부터 23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은 만기 15영업일 이전부터 지점에 방문/전화 또는 온라인 채널(POP, HTS, 모바일앱)에서 만기 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종목이 만기일 현재 대출 가능 종목
  • 계좌의 담보비율이 최소 담보유지비율 이상
  • 대출이자를 연체/미납하지 않은 고객
  • 휴대전화번호를 제공한 고객
  • 금융사기 피해자가 아닌 고객
이자율
– 30일까지 : 연 7.6%
– 60일까지 : 연 8.1%
– 90일까지 : 연 8.5%
– 180일까지 : 연 8.8%
– 180일 초과시 : 연 9.0%

이자율 적용 방식은 기간별 체차 방식이고 이자 미납시 별도 연체이자율은 없는데, 만기 미상환시 연체이자율은 ‘최종 적용이자율+3%(최대 11%)’입니다.

참고로 만기 미상환시 만기 익영업일에 고객 계좌내 예수금 범위 내에서 자동 현금상환 처리 후 부족액에 대해 반대매매 처리됩니다.

보다 자세한 ‘증권담보대출’ 상품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은 삼성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환능력에 비해 대출금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적정 담보비율 미달시 기한 내 추가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담보증권이 임의 처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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