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보험이라 불리는 ‘암보험’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 상품 중 하나인 ‘암보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들이라도 ‘암보험’ 만큼은 가입할 정도로 대한민국 사람들은 암보험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70년대 및 80년대 암에 걸리게 되면 암 치료를 위해 집 또는 땅을 팔아서 치료 자금으로 사용되어 경제적인 손실이 막대했습니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암발병 확률이 38% 이상, 즉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정도로 주변에 암 환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50대 이상인 분들이라면 보험을 싫어해도 암보험 만큼은 가입되신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면, 암보험을 가입하실때 어떻게 가입해야 효율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암보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암
cancer

보험회사에서 암은 크게 ‘소액암 / 일반암 / 고액암’ 이렇게 3가지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암 같은 경우에는 소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고액암은 일반암 가운데서 발병 확률은 낮지만 발병하게 될 경우 매우 치명적인 암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액암은 가입한 보험 상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암을 제외한 ‘기타피부암 / 갑상선암 / 경계성종양 / 제자리암’으로 유사암으로도 불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너 암보험 얼마 있어?”라고 물어봤을 때는 일반암 기준으로 대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험 회사에서 암보험은 크게 ‘진단금 / 치료’ 이렇게 2가지로 분류가 되고 있어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아둬야 합니다.

진단금 같은 경우에는 암으로 진단만 받게 될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고 치료의 경우 해당 치료를 받은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그래서 치료에 비해 진단금이 보험료가 더 비싸 진단금과 치료 특약을 적절한 비율로 가입하는게 중요합니다.

암 진단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요?

암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 수술을 받게 되는데, 암은 중증질환으로 산정특례가 적용되어 실제로 발생되는 비용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암에 걸렸다고 생활비를 지원해 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에 비례해서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수술을 받게 되면 2년에서 3년 정도 일을 쉬게 되기 때문에 월소득이 500만원이라면, 최소 1억 정도는 준비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래서 암보험을 준비 중이시거나, 암 진단금으로 너무 많은 보험료를 납부 중이시라면 기준을 정확하게 세우시는 것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암 치료 자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암 치료 자금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 단순하게 암 수술은 산정특례 적용으로 많은 비용이 발생되지 않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최신 치료 방법인 표적항암이나 면역치료 또는 중입자 치료 등은 실제 발생되는 비용이 많습니다.

보험 가입하는 이유는 양질의 치료를 받기 위해선데, 이런 최신 치료 방법들은 전이나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적고 예후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해당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받을 수 있게 암 치료 보험을 함께 가입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는데, 진단금에 비해 많이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항암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특약을 가장 먼저 준비하신 후 표적이나 면역 치료 특약 등을 가입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결론

암 보험을 준비하거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자신의 암 진단금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암 진단금은 자신의 월소득 대비해서 준비해 생활자금 용도로 활용하시고 양질의 치료는 진단금 대비 저렴한 치료 특약들을 함께 가입해 치료 자금으로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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